전북스마트쉼센터는 4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.

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주시민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정신건강 서비스 증진을 위해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.

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스마트폰·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,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담서비스 지원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.

전북스마트쉼센터 관계자는 “코로나 장기화 및 디지털과의존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예방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기관 및 개인은 전북스마트쉼센터(063-288-8495~7)로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이방희 기자